덕질/앙상블스타즈

비보를 풀어가는 골동품기담

기린❁ 2022. 3. 6. 20:17
읽으면서 트위터에 감상 써뒀던 것 백업함.

 

 

야 이놈아(좋은 의미)ㅠㅋㅋㅋㅋㅋ 맨날 호전적이고 맨날 불 같은 호쿠토 너무 웃기다고 ㅠㅠㅠㅠㅠ

너의 그런 노빠꾸력과 대쪽 같음을 사랑한다..

 


 

🤦🏻‍♀️ 미치겠다 다라야...

 


저번에 덥페가 이바라 의뢰를 받고 움직여서 더페는 이바라의 것<이라는 인식이 박힘 사람들이 '이바라가 더페를 이용해서 공포정치 하려는 게 아니냐' 생각해서 이바라를 치려고 함 근데 그 의뢰를 받은 게 더블페이스다 이거지...? 아니 그럼 외부에서 보기엔 덥페는 이바라 부하인데 배신한 것처럼 보이는 거 아닌가?

 


 

소레와... 키미가 히토타루 유에....

인간이니까 다른 사람의 마음을 100퍼센트 알 수 없는 거야 ... 그러니 소통을 해야 해... 🥲 아 이터널위빙 스타스테에서 들었을 때 울었던 거 생각나네.

글고 레이랑 레이의 동생 언급하는 슈가 너무 좋았음 오기인 진심 짱친!!!!

 

슈 진짜 너무너무 많이 성장함 말랑이황도복숭아되어버림........ 미카랑 소통하려고 무지 노력한다고


아 ㅋㅋㅋ 혼자 두면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사고 쳐서 그런가 봄ㅠ 완전 육아

 


 

허어....... 아니 미카는 왜 돈이 필요해??? 오사카(미카가 자란 시설)에 부치려고???

 


..... 2년 전 오기인 토벌 때를 떠오르게 하는

 


슈... 진짜 마이콧따.... 드림페스제도(대결 형식)은 애초부터 발키리에게 불리한 형식인 걸 알면서도, 거기서 진 거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여기서 깨달은 단점을 쇄신하겠다고 말하네...

 


그래서 뭔 일이 있었던 거냐고 고사리 손으로 열일하는 울 미카한테 뭘 뒤집어씌운 거냐고

 


 

결국 미카는 자기 시설에 돈 보내려고 했던 게 맞네... 아 어른들아 제발 애들 데리고 사기 좀 치지 마

 

허 그리고 미카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슈...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슈가 이바라한테 도와달라고 하다니..... 🤦🏻‍♀️

 


'신'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기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마치 이카루스의 날개 같지 않나.. 적당히 거리를 지키면 자신을 보호해주지만, 신(태양)에 가까워지면 녹아내려 추락하는 날개... 

 


철저히 '모두를 위한 마음가짐'에는 선을 긋은 세이야 씨... 저게 처세술 방식이었을 거라고는 생각해... 친구인 아케호시는 세이야랑 처세 방법이 반대였던 거 같고... 그래서 아케호시는 위험에 빠진 거고, 세이야는 위험에 빠지지 않았던 거고.

 

그러면 세이야는, 아케호시 같은 성질인(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호쿠토를 걱정하고 있을까? 그래서 일부러 아들에게 더 밉살맞게 굴면서 선을 긋는 걸까? 이렇게 모두에게 선을 그어야만 자기의 안위가 보장된다는 걸 몸소 깨닫게 해주려고?

 

아 어쩌면.. 세이야도 호쿠토 같은 성격이었을지도... 근데 못 볼 꼴을 너무 많이 보고, 아이돌계의 어둠을 너무 많이 보니 체념해서 저런 성격이 되었는지도 모르지.

 


クB팬 얼빠 발언에서 뿜음
그리고 막내둥이 챙겨주는 막내미카 귀여워 😭

 


미카... 든든해 진짜....... 미카가 슈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라는.. 그 기분... 아시나요??

슈 곁에 있던 게 미카였기에 슈는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내 말이... 이거 학교 맞아?

 


용돈 못 받은 나기사 ㄱㅇㅇ

 


 

분위기 좋고 귀엽다고 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혼나는 분위기임...??

 


GFK는 사실 나기사의 아버지의 진정한 심복이 아니었음... 나기사 아버지의 진정한 심복은 따로 있고 GFk는 자기가 심복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였음.. 미카나 코하쿠는 권력이나 시대의 흐름보다는 당장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는 게 더 익숙한 시람. 그렇기 때문에 과거나 미래만 보는 슈, 마다라 등과 함께 있으면 그들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것...

 


바로 다음 화에서 진이 같은 말을 한 번 더 정리함

 


솔로에서 유닛제도로 변한 시대의 흐름

유닛제도는 es를 필두로 하고 있음

 


그리고 현 ES에서는 현재의 체제를 긍정하기 위해 여론을 이용하고 있음..

프로듀서(안즈)는 그 내막을 파헤치려고 노력 중

 


슈가 마다라-카나타 관계 언급해줘서 미치는 여성

 


 

슈 할아버지는 많이 아프신 상태. 병석에서 슈에게 자신의 골동품을 전부 주셨음. 슈는 그걸 이 골동품 시장에서 팔기로 함.

 

그 골동품을 팔아서 돈에 쪼들리는  미카를 도우려고 하고 있었음!!!! 슈...!!😭

 


 

마마는 슈와 이바라가 미카를 도와주는 걸 비밀리에 하려고 했기 때문에 의심을 사게 된 거라고 말하고, 슈는 괴롭혀놓고 괴롭힘을 정당화하는 이유 말하지 말라고 화를 냄

 


좀 있다가 펼쳐질 공연에서 더페가 바뤼뤼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함.

 


 

😭🥲

 


 

세이야 씨, 뭐 하세요?

 


 

이 사람 뭔가 말하는 게 너무 과장되어 있고 이상하다 싶었는데(호쿠토가 화내는 게 이해가 감) 결핍된 부분이 있어서였구만... 친구를 어둠 때문에 잃었어...

 


 

슈 때문에 너무 벅차다 이츠키슈가 이런 사람이다!!!!!!!

 


 

무대 위에서 떠들기... 항상 생각하지만 개어이없음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

 


난 왜... 이제까지 es 도쿄인 줄 알았지...?? 그럼 어디야..??

(+ 요코하마쪽 아니냐는 의견이 있네요..)

 


 

망설임 없이 현재를 보는 인간... 카게히라 미카 ...

 


 

그래 마다라 넌 '쟨 이렇게 생각하겠지'라고 넘겨 짚지 말고 좀 대화를 해

 


그래... 상사인 이바라를 배신하는 그림을 그리는 게 이상하다 했다... 역시나 생각이 있었구마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존재가 되자. 드르륵 탁...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존재가 되자. 드르륵 탁...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존재가 되자. 드르륵 탁...

 


미카랑 리츠 방에 틀어박혀서 의상 만든 슈 귀여워... 룸메한테 폐끼친다고 슈 끌어내려고 한 미카 귀여워... 근데 폐라고 생각 안 하고 재밌다구 미카 열심히 도와준 리츠도 귀여워.... 그런 리츠를 재밌어하는 슈도 귀여워... 은근슬쩍 레이도 칭찬하는 것도 웃겨...

 


흐어 세이야 말 곧이곧대로 믿고 코하쿠 걱정하는 거 졸귀탱

 


이측키슈의 취향을 꿰고 있는 미카 때문에 현웃터짐.. ............

 


마리오네트 때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닛을 지키겠다고 대화 없이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던 때를 지나서ㅠ 이젠 서로 소통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어ㅜㅠ 발키리는가좍이다......😭😭
더블페이스도 제발 행복해지면 좋겠어. 그냥 아이돌만 하면 안 됨? 꼭 어둠이 어쩌구가 있어야 돼?

 


 

결론

 

더페에 일을 의뢰한 사람은 히다카 세이야.

 

근데 이 건은 사실 이바라가 사주한 것. 세이야는 GFK의 유산 중 일부(아케호시와 관련 있는 부분)을 상속받는 것을 조건으로 이바라의 제안에 응함.

→ 세이야가 더페에 일 의뢰

→ 더페가 미카의 자금난(미카 고향의 시설이 사기를 당해 자금난에 시달림. 그래서 미카가 돈을 보내주려고 함.)으로 인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발키리를 침. 이바라와 부정한 돈 거래가 있다는 이유

→ 근데 알고 보니 발키리는 결백하네! 부정한 돈 거래 없음!

→ 세이야가 골동품시장에 비싼 보물을 내놓고(사실 이바라 소유) 바리리랑 더페 중 이긴 팀에 주겠다고 함

→ 바리리 승리. 더페는 이번 패배로 인해 좀 얕보일 수 있어서 오히려 이득(더페가 약하다고 생각하고 적들이 더 활개칠 것임. 그때 일망타진하면 됨). 발키리는 약하지 않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이득

→ 발키리 승리

→ 보물 받음

→ 이바라가 그거 팔라고 해서 미카가 보물 비싸게 팔았음

→ 미카는 돈 갚음. 해피~

→ 근데 사실 그 보물엔 도청기가 달려 있네!! (근데가 왜케 많아?)

→ 보물 산 사람(ES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비즈니스맨. 뉴디의 자금난도 이 사람 때문)이 보물에 대고 자기가 미카네 고아원 가난하게 만든 거고 어쩌구 떠들어댐

→ 이바라가 그거 다 들음

→ 이걸 바탕으로 다시 더페 움직여서 이놈을 칠 계획.

 

결국 이 모든 게 이바라의 자작극이었다는 얘기...

 


그리고 안즈는 마다라가 걱정되어서 이 사건을 파보려고 하는데.. 마다라는 너에겐 너무 위험한 일이니 관여하지 말라면서... 안즈에게 가라고 함... 이름도 안 불러줌.. 미친쉐끼야 안즈가..안즈가 니가 걱정된다잖아 !!!!! 이쉐끼진짜😭😭😭😭 너 그러는 거 아니야 누가 맘대로 안녕 인사하래?

아니 진심 마다라는 대화가 필요해 생긴 건 말 개많아 보이는데 정작 필요한 말은 1도 안 해.....

 

하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중반까지는 슈랑 미카 성장 너무 기특해서 울다가.... 마지막에 내 세상이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