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멀미하는 쿠로랑 응원하는 케이토, 소마 귀엽다... 홍월은 가좍이니까
헤엑 지방에서 es돌들이 돈 많이 버는 거, 본선 진출하는 거, 우승하는 거 → 전부 es 시스템의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한 건가
중간중간 코멧쇼 생각나는 대화를 해서 슬프다......... 미도리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또라가 넘 섭섭하겠어.....
시노부 너무 순수하고 너무 귀엽다 진짜....
얘덜아 오키나와에서 스케이트보드 타고 놀면 안 되는 거니? 계속 마이크로 싸워야 하는 거니?
코멧쇼 이후라서 선배조-후배조 서로 어색어색하네....
아이고... 미도리도 엄청 신경쓰는구나
치아키도 코멧쇼때 일 엄청 신경 쓰네 하... ㅠㅜㅜㅠ
놀랍게도~~ 트릭스타는~~~ 바보가~~ 맞앗습니다~~~~~~~~ 내가 이래서 트릭스타 사랑하지
고딩들이 접대하는 거... 너무 이상하지 않아?
리즈링을 등에 업고 현지, 코즈프로 아이돌을 치는 홍월(후에 리즈링 선배들 다 제치고 톱 먹을 생각 하고 있음) vs ES 아이돌에게 몰살당하는 현지 아이돌을 돕는 유성대
너무나도 귀여워 닌동도 학생회도 화이팅!!!
..... 불안하다.
.... 더 불안함
아 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 저기요 소마 고3이에욬ㅋㅋㄱㄱㅋ
"반성"하세요! "반성"하세요!!!
미안하오 미안하오~~~~~~~
꽁트 찍냐 빵터졌네😂😂😂
화톳불 설정 처음 들었을 때의 내 반응 같다..
신이라구...?
엥 사이비라구...??
심지어 식인 얘기까지 얽혀있다구.....??????
🤦🏻♀️🤦🏻♀️🤦🏻♀️🤦🏻♀️ 집에서 못 도망치게 하려고 수영 안 가르쳤구만
으아아악,,,,,,, 왜 애한테 이런 일을 시켜!
닌동 화이팅~~~~!!!(하악하악)
제발 마다라를 놔주라
더페를 놔주라
나도 놔줄 테니 너도 놔주라
ss 읽다 보면 은근 재밌긴 함... 뇌 빼고 읽으면 재밌음....(비판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으니까 그냥 읽어야 돼!!)
es는 궁극적으로 일본 자체를 es 시스템으로 정복하고 싶어 하는 거겠지..?
사랑스럽다..... 해생부 사랑해~~~~~~~~!!!!!!!!!! 까어루랑 까나타는 넨도도 나온 해생부야~~~~~~~~🐟🐟🐟🐟 과거는 이겨내고 미래로 가자~~~~!!!!!
ss의 드림페스 룰은 버리고 자기만의 평화로운 방식(낚시)으로 대결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즐거워 보여서 좋아... 행복해 보여...
닌닌이 지령 때문에 평범한 말투 쓰는데 진짜 어색
이제 무대 위에서 떠드는 건 유메노사키 전통
삐진 완두콩... 섭섭한 완두콩........ 귀여움...
영리 단체 앙상부르·스퀘아- 가 ss기간 동안 리더들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한 이유,,,,,
익숙하고 질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 나중에 오월의 등자 다시 봐야겠다.........
오월의 등자
어쩔 수 없이 일찍 어른이 되어야 했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가는 아이에게.

그리고 아이의 답례



혁명의 칼날이 아닌, 노래하고 춤추는 아이돌로서, 슬픔 대신 기쁨을 선사한다.
해생부 돌아와...
카오루랑 카나타 졸업 물려....
아~~~~~~ ss 이야기 방송 보려고 하는디 댓글 보자마자 🍞 터졌네~~~~
서브마린은 SS 중에서 훈훈한 이야기였어...(먼산)
오케이 앞으로 시련과 고난 기대해볼게
SS는 욕 하는 걸 하도 많이 봐서.. 이미 욕 역치가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 웬만큼 막장 전개 나오지 않으면 욕 안 나오는 듯... 걍 뇌 빼고 "어 그래그래~~~" 하면서 읽음...
SS 이야기회 댓글에서도 말하듯, 서브마린은 꽤 훈훈한 이야기였다. 개인적으로 해양생물부를 엄청 좋아하는데, 해생부 부장과 후배의 서사, 그리고 종교의 신과 신도(이자 처형자)의 서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굉장히 괜찮았던 스토리라고 생각 중.
마지막 부분은 오월의 등자 스토리가 생각났음. 카나타와 소마의 대화 때문이었던 것 같다. 둘은 종교로 인해서 처음 만났지만, 결국 그 굴레를 벗어나서 이젠 동등한 아이돌로서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카나타가 소마에게 “처음 봤을 때부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착한 아이”라고 서술해준 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자신을 죽일 수도 있는 ‘검’에게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그 아이와 함께 신이나 도구가 아닌 인간으로 성장해나가는 카나타. 소마 또한 카나타가 다시 신이 되었을까 봐 겁을 먹고 그것을 알아보러 헐레벌떡 뛰어간 것에서, 카나타가 인간으로 정착해서 사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둘의 신뢰관계와, 서로가 인간으로 있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잘 느껴져서 좋았음. 이제 둘은 종교적인 관계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 티격태격하면서 끝없이 자라나갈 것이다.
소마에게 전쟁의 재능이 있다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여기서 언급되어서 새로운 일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화톳불에서 소마는 종교적으로 뭔가를 시도하다가, 케이토에게 가로막혀서 궁극적으로는 보호받는 모습을 보이는데, 서브마린에서는 소마가 주도적으로 전쟁을 시작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했다. 이제 보호받기보다, 앞에 나서서 홍월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한 소마. 그것이 무가 출신이자, ‘신을 베는 칼날’인 소마의 본질이 알을 깨고 나온 것이 아닐까. 그 칼날이 자기 팀을 최고의 자리로 올리는 데 사용되어서…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생각 중.
스토리 흐름의 전체적인 구도는 달글에 써 놓았다시피,
리즈링을 등에 업고 현지, 코즈프로 아이돌을 치는 홍월(후에 리즈링 선배들을 다 제치고(작중에서는 하극상이라고 표현) 톱 먹을 생각 하고 있음) vs ES 아이돌들에게 몰살당하는 현지 아이돌을 돕는 유성대
구도이다. 홍월의 냉정하고 저돌적인 면모가 소마로 인해서 나왔다는 점이 매우.. 매우 흥미롭다. 오히려 케이토였다면 저렇게 저돌적일 수 있었을까 싶음. 해신전도 맞서 싸우기 보다는 부전승으로 끌고 가 피를 줄이려고 했던, 무른 점이 있는 케이토기 때문에.
유성대는 언제든 그렇듯이, 약한 자의 편에서 서서 싸운다. 룰보다는 약한 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히어로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유성대는 변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므로 기뻤다. 내가 아는 유성대의 모습이라는 점, 그리고 유성대를 지탱하는 평화적인 사상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만 유성대는 코멧쇼 이후 문제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선배조 vs 후배조의 갈등이 꽤 첨예하게 작용하고 있다. 지금 찾아보니 코멧쇼의 배경은 여름인데….. SS가 시작되는 겨울까지 아무런 손을 못 쓰고 있었다는 것이 화가 날 정도이다. 그렇게 구김살 없고 열심이던 테토라가 “대장이 명령하면 우리는 따르는 거니까요.”라는 소극적인 말을 하고 있을 때에는 마음이 아팠다. 치아키가 계속 테토라랑 미도리 눈치 보는 것도 싫었고.... ES 상층부가 잘못한 거잖아.... 그 누구보다 가족 같고 사이좋았던 유성대가 분리되는 것은, 아무리 오시 유닛이 아니라고 해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 오시들은 얼마나 속이 터질까.
SS 이야기회에서도 페어리와 카미오상이 “빨리 테토라 5성 이벤트가 나와서 이게 해결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에 공감 100000000개 눌러드림…. 첨부터 레드를 넘기질 말든가…. 넘겼으면 유지를 시키든가… 이게 뭐냐고.. (히삼 욕 아님. 히삼한테 ‘챠키한테 다시 레드 줘라’라고 압박 준 햅에레 윗선 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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