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된 날 바로 읽었으나.. 타래 백업을 이제야 한다.. 조금 있으면 트위터에서 찾을 수 없게 될 것 같아 급히 백업해 봄.
오웬: 내 얘기야. 나는 지옥견의 나라의 왕자거든. 너를 물어 죽여주지.
여성: 어머, 무서워라. 그래도, 먹혀져도 좋아요.
오웬: 바보 아냐? 기사님이랑 마음이 맞겠네. 그 남자도 개의 먹이가 된 적이 있어.
아 ㅋㅋㅋㄱㄱ어이없어 아! 그놈의 입입입!!!!!
6장에서 결혼하는 거 오카야? 지금 빌드업이. 아 오웬이 카인 진짜 좋아하네ㅋㅋㄱㅋ 글고 아서 왕자......... 좋다. 끝까지 고결한 아서 왕자
맨 처음에 브래들리-무샤-라스티카 과거 번갈아서 보여주는 거 너무함
그리고, 귓가에 속삭인다. 오웬의 목소리는 묘하게 상기되어 있다. 마치,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처럼.
오웬: 저기 말야....... 어떻게 해도라고 한다면. 서쪽 나라의 장군이라는 걸, 죽여줘도 좋아.
응? ????????
[이 이후 "죽여줘도 좋아."라고 말하는 츤데레 여고생롤(...) 오웬 연성이 쏟아졌음]
오웬 얘 왜....이래? ...? ??????????
카인을 위해 서쪽 나라 장군을 죽여 주겠다고......... ??????????? ???? ,??
아니진심개어이없어서 엥? 소리 나옴 카인 좋아하는 건 알고 있는데...... 아는데... 어? 그걸 솔직하게 말하면? 어?
오웬: 오늘 밤뿐이야. 이런 거.
?? ㅋㅋㄱㅋㅋㄱㅋㄱㅋ?????????? 야 임마!!!!!!!!!!!!! 돌려 말하면 카인이 하도 못 알아먹으니 이제 돌직구로 가기로 한 거야?

페르치가는 누구에게나 사랑받았어. 그러니 그런 페르치가에서 태어난 아이가 마법사여도, 모두 축복의 말밖에 하지 않았지.
라스티카가 초긍정 상냥왕이 된 이유
그 당시 사파이어성에 태어난 아기를 이렇게 불렀어.
태양과 달에게 사랑받는 아이.
😭😭😭😭😭😭😭😭😭😭😭😭😭😭😭😭😭 인간에게도 마법사에게도 사랑받을 운명인 아이구나
라스티카 모티브가 행복한 왕자가 맞나 보다.... 티카 옛날부터 남들한테 이것저것 다 퍼줬댄다... 티카 바캉스 때 사기당하면서도 퍼주던 게 본모습인 거구나
켈빈이 라스티카의 권유로 피리를 처음 분 날부터 티카가 너무 좋다고, 지금도 계속 좋다고 말하는데 너무 맴찢이다... 자신을 잊어버린 상대를 계속 좋아할 수 있는 건가
그리고 자신에게 라스티카는 only one이지만, 티카에게 자신은 호의를 베푸는 여러 사람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클로에ㅜㅠ 맴찢
에? 아니 ㅅㅂ
이거 설마 라스티카의 서예요?

에??? 이거 꿈이나노? 내가 라스티카의 서를 본다고?
아니 나 당연히 서술자 누구지 티카의 서가 벌써 나오진 않을 거구 여기 방에 누구 잇더라~~ 라스티카랑.... ??? 라, 라스티카밖에 없어.....?????????? 라스티카 서술이야..?????????????????? 하고 놀라서 벌떡 일어난
아니..........너 진짜....... 그 사이에 클로에 잊어버렸냐...?? 아진심 안되겠다 라스티카 나와... 물리적으로 기억나게 해줄게 하 쓰발 눈물 나...............
납치당해서 기억 지워진 거 아니면 용서 못 해
아니 무슨 아무리 기억력이 안 좋아도 금붕어보다 못하냐고
몇 시간 안 봤다고 몇 년을 같이 보낸 사람을 까먹는 게 말이 됨??
클로에 까먹은 게 아니라
옛날 기억 되살리는 거였구나
아니 티카한테 잔소리하는 사람이 클로에랑 말투가ㅈ너무 똑같아서. ㅈㅅ
[나중에 산님이.. 잔소리하는 사람 클로에 맞는 것 같다고 해서 다시 가슴 찢어짐....]
아니? 뭐야? 왜 잠들자마자 전부 기억해? 꿈에선 다 기억나는 거야? 그럼 티카 맨날 자면서 부인 잃은 거 기억하고 괴로워하고 있던 거야? ..... 어떡해 나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 맨날 잊어버리는 티카가 미운데 너무 불쌍해... 눈물 나..

어떡해 나 진심 라스치카 너무 불쌍해서 가슴만 팡팡 침 ....... 얜 진짜 피해자잖아...... 한순간에 망해 버린 티카 인생 누가 보상해주냐? ㅠㅠㅠㅠㅠㅠ
켈빈: 짐승처럼 울며 외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라스티카님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나도...... 난 상상만 해도 불쌍해서 눈물 나
나 지금 아수라백작처럼
라스티카가 클로에 잊으면 빡쳐서 티카 물리충격이라도 줘서 기억나게 하려고 눈 번뜩이고, 티카 불쌍한 과거 나오면 울 옵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앞장 서서 막고 있어
아 브래들리 네로 안고 있는 거 너무 고자극;;;;;;;;;;;;;;;
오즈: 왜... 아이를 낳은 거지?
루틸: ;;;; 안 낳았는데요..
오즈: 그(치렛타)는 성질이 사나웠지만 너는 상냥하군.
아들 앞에서 죽은 엄마 뒷담
아 오즈 진심 너무 이상하고 웃긴 사람이야
영혼 조각의 무르는 샤일록의 머리에 손가락을 뻗었다.
그의 머리끈을 잡는다.
샤일록은 귀찮다는 듯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뺏은 끈으로 자기의 머리를 묶은 무르가..
이건 뭔 게이짓이야? 무르 머리 묶은 것도 우효 대박~~! 인데, 왜 샤일록이 하고 있던 머리끈을 굳이 풀어서 그거로?
6장에서 결혼한 분들은. 시노히스였습니다아~~~!~!~!"!"!!"!!!
아니 브래들리 뭐임? 왜 내 뺨 쓰다듬음?
아 나 무샤만 나오면 미치겠네ㅋㄱㅋㅋㅋㅋㄱㅋㄱ 무르야 샤일록한테 뽀뽀 한 번 해주고 토리코니낫떼시마에바🥰 해주고 끝내라. 지금 내 눈앞에서 뭐하는 거냐.
레노: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분(피)은 발길질 하는 정도가 딱 좋은 거 같아요.
레노 캐해 완벽
아.................. 레파 미쳤음 .......................... 심장 녹았음 ㅁㅊ...... 그래 피가로는 빠지는 게 맞다 .......... 파우스트 곁에는 레녹스가 남아주는 게 맞다...
아 브래들리 설마 놀다가 전부 탕진한ㅈ거잏? ㅠㅋㅋㄱㅋㅋ
끄아아아아아 미친 히스!!!!!!!!!!!!!!!! 히스 도련님 권위 부리는 모먼트 진짜 좋아... 거기에 반한 시노도 ㅈㄴ웃기다
피가로
흠…부럽단 말이지. 갭 어필이 통하는 타입은.
무르
네가 사랑받지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야 피가로.
ㅅㅂ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무르 또 죽을 짓 하네


ㅜㅜㅜㅠㅜㅡ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피가로가 무르한테 위로 받네
지금까지 피가로가 걸어 온 삶의 의미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해준 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이 의미 없다고 여기며 개인(파우스트)에게 변치 않는 감정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신의 삶이 지금까지 얼마나 가치 있었는지 다시 돌아보는 편이 스스로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이라고 봄...
아? 뭐야 라스티카 어떻게 된 거야? ..? 아?
아 개충격 뭔데 이거......... 마지막은 ㄹㅇ 전쟁선포급이고..
아니 라스티카가.......... 너무한 거 아니야?
아니 우리 라스티카는 피해자인데 이렇게까지 불쌍해져야 해?????? 걍 행복하게 살다가 호의 베풀어준 건으로 자기한테 반한 여자가 가운데서 난리 치다가 이렇게 된 건데 아........... 라스티카가 무슨 잘못을 했어? 왜 이런 상태가 되어야 하는 거야? 내가 억울해서 눈물이 나와....
아 진심 너무해서 할 말을 잃음
이래놓고 다음달에 갱신 안 하면 죽여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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