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앙상블스타즈

한뮤직 이벤트 <백일몽 * 단잠에 빠진 유서네이지어> 풀돌 과정

기린❁ 2021. 10. 29. 14:02

요약

  • 이벤트 7일 차에 풀돌
  • 레벨 149 → 158
  • 배수 55% (스카우트 티켓 100장 사용)
  • 월정액 5900, 25000 모두 구입한 상태
  • 다이아 약 53,120 사용 (182,560→129,440)
  • 더블 카드 230장 사용
  • 별빛 라이브는 7일 중 4일만 함...


한뮤직은 오토가 있기 때문에 재화만 준비되어 있으면 하코 풀돌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뮤직 미래시를 잘 보고 풀돌 할 이벤트에 맞추어 재화를 꾸준히 모아주세요.
모든 오시분들의 풀돌 도전을 응원합니다!


아래는 매일매일의 이벤트 기록입니다.




10월 29일 금요일
배수 가챠 망함
전부 스카우트 티켓 사용했고, 100연 돌려서 4성 시노부 3돌, 3성 유우타 풀돌, 미카 풀돌.
설마 100연 돌리면서 시노부도 풀돌 못 할 거라곤 생각을 못 했기에 멘붕.
그래도 매실님 덕에 정신 차려서 가챠는 그만 돌리고 코인 100개로 시노부 교환 → 4성 시노부 풀돌함.



그래서 서폿 카드 칸에 4성 풀돌, 3성 풀돌 한 장씩 껴서 55%로 달릴 예정.
3성 풀돌이 한 장 더 있어서 5%가 아깝긴 하나... 넣을 곳이 없다.


다이아 계산기
https://dakitmusic.github.io/kr-es-calc/music.html?lang=kr

포인트 배수 55%로 다이아 계산기 돌려보니 다이아 65000개 소모된다고 함.
생각보단 할만할 것 같아서 이대로 뛰기로 했다.




10월 30일 토요일 (이벤트 1일 차)

이벤트 시작 전.
레벨 149

월정액 5900, 25000 모두 구입한 상태

다이아 182,560
더블 카드 221장
휘슬 53개


주중에 바쁠 예정이기에 일요일까지 1000만 점 만들어 놓는 게 목표.


통상곡 BP10 한 판에 얻는 이벤트 포인트는 이 정도



오후 5시 42분 명함 획득


ㅋㅋㅋ 닉 이렇게 바꾸고 달렸다


10월 31일 일요일 (이벤트 2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65,760 [전일 대비 -16800]
더블 카드 121장 [전일 대비 - 100]   

주말 목표였던 1000만 점 달성

자정 전에 2돌 완료


11월 1일 월요일 (이벤트 3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54,100 [전일 대비 -11,660]
더블 카드 61장 [전일 대비 -60]

오후 1시경 3돌
이제 천천히 뛰련다...


햄식 님과 나ㅋㅋㅋ



11월 2일 화요일 (이벤트 4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39,915 [전일 대비 -14,185]
더블 카드 6장 [전일 대비 -55]  



11월 3일 수요일 (이벤트 5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39,235 [전일 대비 -680]
더블 카드 11장 [전일 대비 +5]



11월 4일 목요일 (이벤트 6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32,540 [전일 대비 -6,695]
더블 카드 5장 [전일 대비 -5]  

마지막 한 장까지의 여정이 너무 길다.



11월 5일 금요일 (이벤트 7일 차)

자정 시점
다이아 130,360 [전일 대비 -2,180]
더블 카드 11장 [전일 대비 +5]


오후 3시경 풀돌 완료

풀돌 시점
다이아 129,440
더블 카드 1


풀돌을 내일까지로 미뤘다면 다이아를 덜 썼겠지만, 감질나서 도저히 자연 bp 찰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이제까지 다이아 팍팍 써 놓고 이제 와서 몇 개 아껴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ㅋㅋㅋㅋ 그냥 빨리 끝내 버리니 속이 시원함.
아무튼 드디어 풀돌 끝!



염원하고 염원하던 유서네이지어 이벤트가 드디어 끝났다.
일섭에서 이벤트 시작된 직후엔 '올, 이쁜데?'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가, scr을 본 순간 'scr 죽어도 가져야 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그리고 반드시 가져야겠다고만 생각했던 그 옷을 드디어 손에 넣었다.
너무너무 고대했던 이벤트라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였는지, 아니면 8개월 동안 다른 사람의 옷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막상 scr을 뚫고 나니 기쁨보다도 허무한 기분이 더 크다.
어쨌든 옷은 이미 내 손 안에 있고... 옷을 씹고 뜯고 즐기는 것은 앞으로 쭉 할 수 있는 거니까... 어벙벙한 기분도 좀 느껴주고~~ 그다음에 긴 시간 동안 기쁨을 누려보도록 하겠음.

이벤트 끝나고 느낀 건... 한뮤직은 매 곡 노트를 직접 쳐야 하는 고생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일뮤직에 비해 이벤트 뛰는 것이 정말 정말 쉽다는 것이었음.
하코 풀돌은 진짜 재화만 충분하면 할 만 함!!! (배수 0% 일 때 다이아 약 10만 개 필요)
공기계로 오토 돌려놓고 나는 계속 다른 일만 하면 되니까... 별로 힘들다는 생각을 안 했다. 물론 한 곡 끝날 때마다 화면 쳐다봐야 해서 다른 일에 쭉 집중하기는 힘들었다만.
그래도 일뮤에 비하면 가슴에 손을 얹고 이걸 고생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렇게 자동 돌려놓고 짬짬이라도 다른 일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아무튼 정말 할 만 함.
다음에 풀돌 뛰라고 하면 또 뛸 수 있을 것 같음. 생각보다 너무 할만했어 진짜로. 거짓말 아님. 내가 뭐 해피에레의 영업사원이라도 되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다이아깡시키려고 이런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듣기로는 월정액 5900 정도만 끊고도, 존버에 존버에 존버를 거듭해서 소과금으로도 풀돌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함.
소과금 유저분들도 오시의 scr 의상을 죽어도 가져야겠다, 하신다면.. 무작정 포기하지만 말고 존버X3228390274을 해서 풀돌 도전해보시길... 대신 돈을 많이 쓰시는 분들보다 이벤트 준비 기간이 길어야겠죠.

아마 나의 다음 이벤트 풀돌은 아직 일뮤에도 오지 않은 트릭스타 이마오 5성 이벤트가 아닐까?ㅋㅋㅋ
그때에 다시 이벤트 제대로 뛰어보는 거로 하고.. 일단은 다시 명함만 얻는 편한 플레이로 돌아갑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