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마법사의약속] 웹라디오 37회

기린❁ 2023. 7. 6. 01:28

https://onsen.ag/program/mahoyaku…
37회 퍼스널리티 무르&클로에, 게스트 라스티카
서사제, 서법 오시들은 필청!!!






와 근데 무르 성우 평소 목소리 처음 듣는데 목소리 되게 특이하고 엄청 좋네ㅋㅋㅋㄱㅋㅋㅋㄱㄱㄲ

하 ㅁㅊ 38화 게스트는 샤일록이네ㅋㅋㅋㄱ


아니 미우라 평소 목소리.. 옛날 su기ta 라디오 톤하고 왜케 비슷해?
차분한데 허스키하고 부드러운... 뭐라고 해야 하냐? 암튼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톤임
(스gi타 라됴 한창 들을 시절.... 고딩 1,2학년이었나.......  알아먹을 수 없는 오타쿠 얘기만 해서 그때 스기타를 진짜 좋아했는데도 몇 개 듣다 말았음. 난 그의 목소리를 좋아했지 그의 덕력을 좋아한 게 아니었으므로 )


라스티카 성우(미우라)가 보는 클로에: 마법사 21인 중 귀중한 츳코미 역이다! (다들 보케인 건 아니지만 막상 츳코미가 별로 없음)
아마짱: 책임이 무거워어~~~

미우라가 보는 무르: 라스트 보스
↑아니 너무 맞는 말이라서 개웃음
다들 2부 읽고 있나? 진심 모든 원흉은 무르잖아; ㅋㅋㅋㅋ

클로에 성우인 아마사키가 보는 라스티카: 아리가또. 감사!라는 마음밖에 없어.
골방에서 끌어내 준 왕자님, 한 줄기의 빛.
그러니까 라스티카가 무지 칠칠치못한 건ㅋㅋㅋ big love로 감싸줄 수 있다

무르 성우인 나카무라가 보는 티카: 위험한 매력이 있다. 완벽한데 결핍되어 있는 부분이 아름다움


미우라가 이후 전개의 라스티카에 대해 생각하는 점?: 라스티카는 지금 여유롭고 남을 웃음짓게 하는 캐인데, 비설이 밝혀지면 이런 모습이 붕괴되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다. 그러면서 그런 라스티카를 보고 싶기도 하고 연기하고 싶기도 함


나카무라의 무르의 좋아하는 점: 이면성이 있는 것. 남 신경 안 쓰는 것 같으면서도 상냥한 면도 있음.

아마사키의 클로에의 좋아하는 점: 아픔을 알고 있는 사람 특유의 배려, 상냥함, 공감력.
아마사키가 클로에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점: 남에게 신경 많이 쓰는 것.(눈치 보는 것)

미우라의 라스티카의 좋아하는 점: 자유로움, 모든 걸 사랑하는 모습. 남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주는 성인(聖人)과 같은 모습. 그러면서도 수상함이 있는 이면성.
미우라와 라스티카의 닮은 점: 자유를 추구함, 속박 싫어함




마호오시, 오시의 좋은 포인트(시청자들이 보내주는 메일 내용)
1. 서법들: 모든 일을 즐긴다! 이런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명대사들이 멋지다!
→ 나도 이 부분이 진짜진짜 좋아... 서법들 인생 즐겁게 사는 모습이 너무 좋음... 요즘은 즐겁기만 한 건 아닌 듯하지만...

2. 라스티카의 좋은 점: 인생 마이페이스로 사는 것ㅋㄱㄲ + 말을 너무 예쁘게 함 + 뭔가 이상하고 위험한 점이 있음
→오웬하고의 관계도 이야기해줬는데, 역시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이구나 싶구….
와 이 사연 보내주신 분 나랑 생각하는 거 너무 똑같아서 소름 돋았어. ‘티카옵 머리에 꽃 달고 있는데, 과연 세상을 행복하게만 보고 있을까, 아님 절망적으로 보고 있을까. 절망적인 부분은 안 보이는 척 하며 웃고 있는 건지 신경 쓰임.’이라고 보내주셨거든? 이 부분 진짜 내가 생각하는 거랑 너무 똑같음............ 나 진심 티카가 무슨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해… 진짜 세상 아름답게만 보고 있는 건지, 아니면 뭔가 어긋나 버린 세상을 힘겨워하고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함…

3. 무르의 좋은 점
메인에 세워두면 무르가 해주는 대사가 좋음.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 "현자님 수고했어. 잘했네(えらいね)~."